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또 깜짝 등장…2천명 인파 몰려
김태인 기자 2024. 7.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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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 서울 광진구 아차산 풋살장에 이어 용인 수지체육공원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어제(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선수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골키퍼 김승규 선수와 함께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경기를 했습니다.
손흥민의 깜짝 등장으로 경기장 일대에는 순식간에 2000명 정도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현장을 통제하기 위해 경찰이 투입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갈무리 되는 사진을 보면 공원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시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자 경찰은 서로 밀지 말 것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막았습니다.
일부 팬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고 경기장으로 난입하려고 하자 손흥민은 예정보다 일찍 경기를 끝내고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아이들 수십명이 경기장 주변을 뛰어다니고 갑자기 난장판이 됐다", "질서없이 손흥민 주변으로 몰려 위험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손흥민 선수가 서울 광진구의 한 축구장에서 일반인들과 깜짝 축구 경기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 서울 광진구 아차산 풋살장에 이어 용인 수지체육공원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어제(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선수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골키퍼 김승규 선수와 함께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로 구성된 축구팀과 경기를 했습니다.
손흥민의 깜짝 등장으로 경기장 일대에는 순식간에 2000명 정도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현장을 통제하기 위해 경찰이 투입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갈무리 되는 사진을 보면 공원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시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자 경찰은 서로 밀지 말 것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막았습니다.
일부 팬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고 경기장으로 난입하려고 하자 손흥민은 예정보다 일찍 경기를 끝내고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아이들 수십명이 경기장 주변을 뛰어다니고 갑자기 난장판이 됐다", "질서없이 손흥민 주변으로 몰려 위험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손흥민 선수가 서울 광진구의 한 축구장에서 일반인들과 깜짝 축구 경기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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