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잘못한 게 있어서…” ‘음주운전’ 박중훈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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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배우 박중훈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4년, 2021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그는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고 그게 지금 제게 중요한 출근"이라며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조금 스스로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이 운동"이라고 했다.
같은 해 재판에서 그는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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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음주운전으로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배우 박중훈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4년, 2021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박중훈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를 통해 헬스장에 다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중훈은 “좀 잘못한 게 있어서 2~3년 조용히 있고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다”며 “좀 괴롭기도 했다. 스스로가 안타깝고, 후회와 반성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고 그게 지금 제게 중요한 출근”이라며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조금 스스로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이 운동”이라고 했다.
박중훈은 지난 2021년 3월 26일 저녁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한 주민이 술 마신 사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끌고 왔는데 누군지도 알 수 없게 협조하지 않는다며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 수치(0.08%)의 2배가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재판에서 그는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04년엔 서울 강남구에서 영화 스태프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기도 했다.
2019년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며 금주를 선언한 바 있기도 하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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