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덥다 더워" 경북 올해 첫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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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주춤한 6일 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등 4곳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대구와 경북 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영덕·울진평지·경북북동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영주 31도, 문경 32도, 안동 33도, 대구 34도, 경주 3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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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장마가 주춤한 6일 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등 4곳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대구와 경북 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영덕·울진평지·경북북동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봤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영주 31도, 문경 32도, 안동 33도, 대구 34도, 경주 35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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