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 제주 북부·동부 열대야…폭염특보도

양영전 기자 2024. 7. 6.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하며 무더운 밤이 이어졌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이날 아침까지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5.3도, 성산(동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 시간대(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낮 기온이 34도를 넘어선 5일 오후 관광객들이 야간개장 중인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7일까지 밤사이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2024.07.05.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열대야가 발생하며 무더운 밤이 이어졌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이날 아침까지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5.3도, 성산(동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 시간대(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