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창구서 승차권 발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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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역에서 승차권 조회 및 발매, 환불 등 업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산실이 아닌 지하 전산 관련 설비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전국 역에 있는 현장 자동발권기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복구 시점은 미정인데, 코레일톡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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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역에서 승차권 조회 및 발매, 환불 등 업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코레일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은 서울역 바로 옆에 있다.
이 불은 소방 출동 후 이날 오전 10시 9분에 진화됐다.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 금액은 아직 산출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산실이 아닌 지하 전산 관련 설비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전국 역에 있는 현장 자동발권기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복구 시점은 미정인데, 코레일톡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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