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제부지사, 마산로봇랜드 여름시즌 현장점검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워터워' 등 여름 행사 준비 완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5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해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여름시즌 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시설 가동상태, 수질관리 방법, 이용자 편의시설 안전 점검, 안전관리 계획 수립 확인, 물놀이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마산로봇랜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여름시즌 축제 ‘워터워 시즌 5’를 6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워터워’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한 물줄기와 함께 관람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워터워 시리즈의 대표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성인, 청소년, 유아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일부터 운영한다.

성인 풀장은 수심 1m, 청소년 풀장은 0.8m, 유아 풀장은 0.5m이며, 현장 안전요원 안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의 내부에는 평상 20개를 설치해 고객편의를 위한 유료 야외 쉼터로 운영된다. 평상 그늘 아래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상은 야외 쉼터 오픈 기념으로 7월6일부터 12일까지는 선착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시즌 축제기간 동안 워터워 대전, 워터樂뮤직파티, 워터쇼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로랜불꽃쇼와 야간 EDM파티 등 다채로운 특별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로봇랜드 행사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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