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最古) 사찰 강화 전등사… 전통 불교문화 배움터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최고(最古)로 전해지는 인천 강화군 전등사.
6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런 역사성을 자랑하는 전등사 내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 배움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명 관광객이 찾는 강화의 명소"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런 역사성을 자랑하는 전등사 내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 배움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향후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연면적 775.9㎡,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전통적인 한옥 양식이다.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 뒤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첫 삽을 떴다. 토공사(흙막이) 작업이 한창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명 관광객이 찾는 강화의 명소”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