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완치’ 윤도현 “걸릴지 몰라서 충격, 좌절 속 희망 주고 싶었다”(마이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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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암 투병을 기억하면서,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마이크임팩트'에는 '죽음까지 예견했던 윤도현, 암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도현은 암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오른 이야기를 꺼냈다.
윤도현은 지난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약 3년간 암 투병을 한 끝에 최근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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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도현이 암 투병을 기억하면서,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마이크임팩트'에는 '죽음까지 예견했던 윤도현, 암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도현은 암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오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암은 사실 무서운 병이고, 암에 걸릴 거라고 상상도 못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도 있었다. 또 불안했다. 미래에 대해 이러다가 진짜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치료가 있고, 열심히 받아보자. 충실하게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치료해보자 하니까 치료가 잘 됐다. 다행히"라면서 "좌절할 수 밖에 없는 게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서운 생각이 드니까. 같이 방사선 치료 받는 환자들 보면 얼굴이 어두울 수 밖에 없다 나도 그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윤도현은 "나중에 잘 치료가 되면. 힘이 되는.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으셨다고 해서 다행이다.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세지도 더했다.
한편 윤도현은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암 위말트 림프종 진단 및 투병, 수술을 마친 후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응원을 받았다.
윤도현은 지난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약 3년간 암 투병을 한 끝에 최근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2021년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 너무 많은 걱정을 하실 것 같아서 세상 밖으로 알리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틀 전 약 3년 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태어나 죽음이란 것을 첨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말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해보고 방사선 치료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줄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며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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