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총괄계획가로 충남대 김대식 교수 위촉

조명휘 기자 2024. 7.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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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총괄계획가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총괄계획가는 부여군의 공간정책, 전략수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하는 민간전문가다.

건축 및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정비계획, 대규모개발사업 공간환경 자문 역할을 한다.

김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부여군의 도시디자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주요현안사업, 공모사업의 공간정책, 공공건축물 업무 등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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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책 자문 등 역할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왼쪽) 부여군수가 충남대 김대식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4.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총괄계획가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총괄계획가는 부여군의 공간정책, 전략수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하는 민간전문가다. 건축 및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정비계획, 대규모개발사업 공간환경 자문 역할을 한다.

김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부여군의 도시디자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주요현안사업, 공모사업의 공간정책, 공공건축물 업무 등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김교수는 부여군 규암면 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장,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 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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