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입소문 탔다…역주행 ing
김지우 기자 2024. 7. 6. 10:00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가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개봉 2주 차에 1주 차보다 관객 수, 좌석 판매율 모두 증가한 역주행을 보여줬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5일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 차 금요일인 전날 61,641명 관객 수와 14.1%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드러낸 것. 이는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3%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는 “웃다가 배 아팠어요~~ 한번 더 보고싶어요”(de******),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어요”(루피**), “웃다가 시간 다 갔네요 재밌어요 꼭 보세요”(cuo**********), “후속편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쵸**), “요 근래 봤던 영화 중 최고 재밌게 봤네요”(서은***)와 같은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주말까지 계속될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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