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피해' 정준하 "기사 날 줄 몰라…친절하게 잘해줬는데 도망"

전재경 기자 2024. 7. 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당을 운영 중인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화제가 된 '손님 먹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에서 "최근에 식당 손님이 먹튀했다고 기사도 났다. 그게 기사가 날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날 기사 엄청 나오고, 사람들이 막 전화 와 가지고 '야 누가 이렇게 도망가니?' 막 이러더라. 근데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식당 찾아주시는 손님 중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준하.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2024.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식당을 운영 중인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화제가 된 '손님 먹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에서 "최근에 식당 손님이 먹튀했다고 기사도 났다. 그게 기사가 날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진짜 기사가 나길 바랬으면 인스타그램이나 엑스에 글을 올리는데 쓰레드에 올렸다. 거기는 팔로우도 많지 않고 이제 막 시작한 거고 슬쩍 올린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에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고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그날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진짜 친절하게 잘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다음날 기사 엄청 나오고, 사람들이 막 전화 와 가지고 '야 누가 이렇게 도망가니?' 막 이러더라. 근데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식당 찾아주시는 손님 중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최근 서울 압구정에 해산물 포차 관련 식당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