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피해' 정준하 "기사 날 줄 몰라…친절하게 잘해줬는데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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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 중인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화제가 된 '손님 먹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에서 "최근에 식당 손님이 먹튀했다고 기사도 났다. 그게 기사가 날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날 기사 엄청 나오고, 사람들이 막 전화 와 가지고 '야 누가 이렇게 도망가니?' 막 이러더라. 근데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식당 찾아주시는 손님 중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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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식당을 운영 중인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화제가 된 '손님 먹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에서 "최근에 식당 손님이 먹튀했다고 기사도 났다. 그게 기사가 날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진짜 기사가 나길 바랬으면 인스타그램이나 엑스에 글을 올리는데 쓰레드에 올렸다. 거기는 팔로우도 많지 않고 이제 막 시작한 거고 슬쩍 올린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에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진짜"라고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그날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진짜 친절하게 잘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다음날 기사 엄청 나오고, 사람들이 막 전화 와 가지고 '야 누가 이렇게 도망가니?' 막 이러더라. 근데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식당 찾아주시는 손님 중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최근 서울 압구정에 해산물 포차 관련 식당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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