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마주친 적도 없다가 연애 “3번 만나니 결혼하고 싶어”(뉴저지)

‘Mrs. 뉴저지 손태영’

‘Mrs. 뉴저지 손태영’

[뉴스엔 이슬기 기자]

권상우와 손태영이 과거 연애를 추억했다.

7월 5일 손태영이 운영하는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한강에서 데이트하다 연애앨범 최초공개한 손태영♥권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연애시절 앨범을 꺼내 추억을 돌아봤다. 손태영은 "저희가 연애할 때 정말 일하면서 마주친 적이 한 번이 없었다. 연애를 시작하는데 공통 이야기가 없어서 할 이야기가 없었다. 결혼 이야기만 했다 외국 가서 살 수 있냐고"라고 했다.

권상우가 "호주 가서 친해졌다. 그전에 사겼지만 호주에서 친해졌다"라고 하자 손태영은 "연인이 되면 길게 보라고 하는데 우리는 두 달 만에 다 파악을 한 거다 여기서"라고 했다.

이어 프로포즈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권상우는 열기구에서 손태영에게 청혼했다고. 이른 청혼이 아니냐는 제작진의 반응에 권상우는 "처음부터 한 세 번 만나고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하는 가 하면, "거절하면 뛰어내릴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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