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이상학 2024. 7.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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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기관의 협업시스템 등 체계를 총체적으로 검증하게 된다"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해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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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초기 피해확산 방지·대응 체계 지속 추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국 88개 개관을 대상으로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 및 실행기반 훈련 적정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분야에서 중앙평가단 평가를 받는다.

도는 올해 초 일본 서쪽 부근에서 발생했던 지진해일 발생 사례를 재난 상황으로 설정해 지난 5월 23일 동해시와 함께 김진태 지사가 주재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훈련을 통해 도와 동해시가 1차 대응 기관인 소방, 해경, 경찰 등과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도지사의 신속한 판단 및 불시 메시지 부여에 따른 다양한 상황 제시, 선제 대응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기관의 협업시스템 등 체계를 총체적으로 검증하게 된다"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해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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