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값 일제히 상승…대전 1680원·충북 169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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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에 비해 크게 올랐다.
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82.2로 전주보다 26.9원 올랐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9원이나 오른 ℓ당 1680원을 기록했다.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571.0원, 경유는 ℓ당 1442.8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34.3원, 43.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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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에 비해 크게 올랐다.
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82.2로 전주보다 26.9원 올랐다.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도 28.7원 오른 ℓ당 1515.0원이었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9원이나 오른 ℓ당 1680원을 기록했다. 세종은 23원 오른 ℓ당 1675원, 충남은 20원 오른 ℓ당 1681원, 충북은 25원 오른 ℓ당 1692원이었다.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571.0원, 경유는 ℓ당 1442.8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34.3원, 43.6원 올랐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 고조와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 이상으로 감소하며 상승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86.5달러로 전주 대비 1.5달러 올랐으며 국제 휘발유 가격은 3.5달러 오른 94.5달러, 경유는 1.1달러 오른 102.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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