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워터밤 떴다…물총 쏘고 선물 증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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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워터밤'에 출격했다.
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5일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5일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 깜짝 출연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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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워터밤'에 출격했다.
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5일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5일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 깜짝 출연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마블의 가장 아이코닉한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깜짝 등장에 앞서 댄스 크루 훅(HOOK)이 '데드풀과 울버린'에 영감을 받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곧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후 관객들은 팀 '데드풀'과 팀 '울버린'으로 나눠 워터밤만의 시그니처 게임인 '워터파이팅'을 데시벨 게임으로 진행해 엄청난 함성과 뜨거운 팬심을 선보였다. 이러한 관객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를 기념하기 위한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으로 "Let's Go!"를 외치며 더욱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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