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바람개비 축제, 20~21일 태백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서 진행

한귀섭 기자 2024. 7.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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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창죽동 147) 일원에서 진행된다.

6일 태백시에 따르면 삼수 바람개비 축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식전행사와 개막식, 태백 윈드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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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삼수동에서 열리는 2024년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 포스터.(태백시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024년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창죽동 147) 일원에서 진행된다.

6일 태백시에 따르면 삼수 바람개비 축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식전행사와 개막식, 태백 윈드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검룡소 트래킹 이벤트,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연날리기, 네 컷 사진 찍기,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특히 여름철 날씨를 고려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한다.

지난 1~2회와 다른 장소에서 축제가 개최하는 만큼 선풍기 키링, 캔들,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연 전시회, 떡메치기 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축제를 운영한다.

이정호 삼수동 축제위원장은 “지난 축제와 달리 올해 제3회 바람개비 축제는 힐링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중 1일 총 6회(오전 3회, 오후 3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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