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중심으로 장맛비 쏟아져…찜통더위 계속

김경태 2024. 7. 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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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6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 일부 중부 내륙,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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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6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비는 중부 지방과 경북에서 새벽부터 내리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과 경북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전북 북부도 새벽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늦은 밤부터 전북과 전남 북부,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 5m 내외입니다.

충청권은 오늘과 내일(7일) 이틀간 충남권에 최대 1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같은 기간 전북은 30∼80㎜(많은 곳 전북 서부 120㎜ 이상)입니다. 경북 북부 내륙은 30∼80㎜, 경남 북서 내륙 10∼40㎜로 예보됐습니다.

주말에 울릉도와 독도는 5∼20㎜, 제주도는 5∼3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 일부 중부 내륙,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1.5∼3.5m, 남해 0.5∼3.0m로 예측됩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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