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 11.8억 기록… 합리적 분양가 갖춘 호반건설 `호반써밋 개봉`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면서, 평균 거래 가격도 치솟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의 평균 금액은 11억874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던 2022년 4월(11억5,778만 원)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해 12월만 해도 10억4,012만 원 이었는데, 단 5개월 만에 1억4,735만 원이 오른 것이다. 최근 매수심리 회복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집값 상승까지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국토교통부가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신고일 기준)는 5,18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5,000건을 넘긴 것은 2021년 8월(5,054건) 이후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하면서 아파트 평균 거래 금액도 덩달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금액이 12억 원에 육박하면서,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된 새 아파트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 국민평형 기준 분양가가 9억 원대에 책정된 새 아파트가 있어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서 '호반써밋 개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며, 현재 전용 84㎡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호반써밋 개봉'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914만 원으로 책정돼, 전용면적 84㎡ 기준 9억 원 대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지난달 서울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의 평균 금액이 11억8,747만 원인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호반써밋 개봉'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선큰광장, 테마가로길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설치(타입별 상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계약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또한, 전용면적 84㎡ 일부 세대에는 쾌적성과 개방감이 탁월한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하고, 각 동 최상층에는 특화 평면으로 펜트타입을 구성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서 신구로선도 추진 중인데,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이 노선은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온수역~개봉~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목동역까지 연결된다.
남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오류IC가 인접하며,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고척 도서관 및 인근 목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매봉산, 온수공원, 오류역 문화공원, 개봉공원 등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개봉중앙시장과 고척근린시장이 가깝고, 코스트코고척점, 아이파크몰고척점, 뉴코아아울렛신구로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고척스카이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어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봉동 일대는 해당 사업지인 개봉5구역과 길훈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이 착공을 시작했고, 바로 인접한 고척동과 온수동에서도 개봉3구역 재건축사업 및 고척 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수한 가격 경쟁력에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까지 확보한 '호반써밋 개봉'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잔금 90%는 입주 때 납부한다. 중도금이 없어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납입 부담도 없다. 여기에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입주 시점에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호반써밋 개봉'은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현장 인근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호반건설 사옥) 2관 2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 방문 후 상담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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