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단양군 "잘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간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단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 간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지질명소 28곳과 군이 지정 신청한 전역(781.06㎢)을 둘러봤다.
김 군수는 "현장 평가 내내 평가단이 감탄사를 자아냈다"며 "단양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간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단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 간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지질명소 28곳과 군이 지정 신청한 전역(781.06㎢)을 둘러봤다.
김문근 군수는 실사 마지막 날 환송회 자리에서 "단양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해 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평가단의 활동 사진과 동영상을 USB에 담아 선물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심사는 오는 9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단양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여부는 내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에 지정 신청서를 냈다.
김 군수는 "현장 평가 내내 평가단이 감탄사를 자아냈다"며 "단양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중요부위 필러 맞고 핏물 뚝뚝, 병원은 연고 발라줘…괴사해 80% 절단"
- 이수민♥원혁,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4주"…이용식 남다른 심경
- '돌싱' 이용대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었다" 고백
- "'200억 건물주' 유재석, 탈세 안 해 대단하지만…망했으면 좋겠다"
- 대구 미문화원 폭탄테러 고교생 즉사…애먼 대학생 고문, 범인으로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
- 손연재, 아들 품에 안고 애정 가득 "너무 귀엽잖아" [N샷]
- 고소영도 지드래곤도, 아이유 만나 다정투샷…콘서트에 감동 [N샷]
- 김다예 "'박수홍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