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음바페 대체자? 맨유 성골, 잔류 희망 "유로 대표팀 탈락→열심히 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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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래쉬포드는 이번 여름 맨유가 그를 매각한다는 주장에 대해 입장을 분명이 밝혔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래쉬포드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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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래쉬포드는 이번 여름 맨유가 그를 매각한다는 주장에 대해 입장을 분명이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헨리 윈터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사진이 사랑하는 맨유에 남기를 바라면서 여름 동안 몸을 가꾸고 재기를 노리고 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고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윈터는 래쉬포드가 여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래쉬포드는 2022-23시즌 맨유 최고의 무기였다.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많은 골을 책임졌다. 시즌 막바지에는 부상과 혹사로 인해 주춤했지만, 그럼에도 공격포인트는 지속적으로 쌓았다. 래쉬포드는 컵 대회 포함 45경기 30골을 넣었다. 래쉬포드의 활약 속에 맨유는 리그를 3위로 마쳤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선 뉴캐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파괴력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아스널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래쉬포드의 골은 아스널전 이후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맨체스터 더비 패배 이후 클럽에 방문하면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래쉬포드는 리그 33경기 7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런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이 래쉬포드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나왔다. PSG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떠나보냈다. 음바페는 오랜 기간 PSG의 득점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에도 음바페는 모든 대회에서 48경기 44골을 기록했고 27골로 리그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맨유도 좋은 제안이 있으면 래쉬포드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래쉬포드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래쉬포드는 맨유로 성골로 좋은 자원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매 시즌 기복이 심하다. 래쉬포드는 고액 연봉자이지만 그에 맞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맨유는 다시 정상을 노리는 입장에서 확실한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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