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장려상 수상

2024. 7. 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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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가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인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약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으로 국내외 유수의 광고대행사와 광고관련 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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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장택원 교수(왼쪽부터), 박서연 학생, 김예본 학생, 이연우 학생, 민병운 교수.[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가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인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약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광고 공모전으로 국내외 유수의 광고대행사와 광고관련 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4개 대학 5924명의 학생과 437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해 1546 작품을 출품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그중 전국에서 16개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대구가톨릭대 광고홍보전공 박서연, 이연우 학생과 언론영상전공 김예본 학생으로 구성된 꼬끼오뜨리오팀은 '마약 예방 조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기획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꼬끼오뜨리오팀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2학년으로 구성된 최연소 팀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꼬끼오뜨리오팀을 지도한 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민병운 교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좋은 역량을 갖춘 만큼 잘 지도해서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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