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마곡리, 내년부터 20억 들여 생활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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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봉양읍 마곡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2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곡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식품부 등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한 사업비를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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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봉양읍 마곡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2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곡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마곡리 일원 4.1㎢로,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과 주택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빈집 철거와 슬레이트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식사지원, 마을공동체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농식품부 등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한 사업비를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15년 이후 영서동, 봉양 구곡리, 백운 운학리, 송학 입석1·3리, 덕산 신현1리, 수산 고명리 등 6개 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완료했다. 남현동, 화산동, 장락동, 한수 덕곡·서창리 등 4개 지구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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