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에 받힌 폐지 수거차 인도로 밀려 보행자 2명 부상

이율립 2024. 7. 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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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9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세워져 있던 폐지 수거용 삼륜차를 들이받았다.

폐지 수거차가 사고 충격으로 밀리면서 인도에 있던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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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5일 오후 9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세워져 있던 폐지 수거용 삼륜차를 들이받았다.

폐지 수거차가 사고 충격으로 밀리면서 인도에 있던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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