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 재개…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이긴 '탁구 천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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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를 재개, 건강한 여름 나기 속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에는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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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를 재개, 건강한 여름 나기 속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에는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태양의 운동부'는 ZEROBASEONE이 직접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제로즈(공식 팬덤명)와 건강한 여름을 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스피드가 강점인 장하오, 김태래, 리키, 김규빈은 팀을 이뤄 탁구에 도전했다. '탁구의 신' 대한탁구협회장 유승민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멤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유승민이 직접 라켓을 쥐는 법과 기본 자세 등을 알려준 가운데, 멤버들은 빠른 습득력으로 '탁구 DNA'를 입증했다. 특히, 김규빈은 수준급 탁구 실력으로 유승민을 놀라게 만들며 큰 활약을 보여줬다.
실전에 강한 리키를 비롯해 퍼포먼스형 서브를 선보인 장하오, 유연함을 무기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자세로 탁구의 신기원을 연 김태래까지 예상 밖의 진땀 승부를 벌였다. 다음 에피소드에는 운동부장 김지웅을 필두로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 한유진이 택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ZEROBASEONE이 출연하는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스튜디오 호락호락 '태양의 운동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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