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김연국·김영랑 부부,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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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에 거주하는 김연국·김영랑 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번 새농민상을 수상한 김연국·김영랑씨 부부는 또바기농원을 운영하며 41년 농업을 경영하는 선도농업인으로 경영비 절감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연국 김영랑 부부는 "농협중앙회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영농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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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에 거주하는 김연국·김영랑 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6일 사천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토대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새농민상을 수상한 김연국·김영랑씨 부부는 또바기농원을 운영하며 41년 농업을 경영하는 선도농업인으로 경영비 절감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천포토마토 영농법인 대표로 농협을 통해 영농자재를 공동구매하고, 생산된 토마토를 공동 출하해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토마토 수취가격을 높여 회원들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계화 적기 방제, 약제 과다살포 방지, 토양 및 병해충 종합관리 등으로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김연국 김영랑 부부는 “농협중앙회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영농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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