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준우승자 파올리니, 윔블던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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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자스민 파올리니(세계랭킹 7위, 이탈리아)가 윔블던 16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파올리니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비앙카 앤드레스쿠(세계랭킹 176위, 캐나다)를 2-0(7-6<7-4>, 6-1)으로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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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리니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비앙카 앤드레스쿠(세계랭킹 176위, 캐나다)를 2-0(7-6<7-4>, 6-1)으로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올리니는 매디슨 키스(세계랭킹 13위, 미국)와 마르타 코스튜크(세계랭킹 19위, 우크라이나) 경기의 승자와 4회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키 163㎝의 단신 파올리니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로 따낸 뒤, 2세트에서는 0-1에서 연속으로 6게임을 가져와 1시간 31분 만에 승리를 확정 지었다.
남자 단식에서는 토미 폴(세계랭킹 13위, 미국)이 알렉산더 버블릭(세계랭킹 23위, 카자흐스탄)을 3-0(6-3, 6-4, 6-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폴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윔블던 단식 16강에 다시 오르며, 그의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인 지난해 호주 오픈 4강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다.
폴은 파비오 포니니(세계랭킹 94위, 이탈리아)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세계랭킹 112위, 스페인) 경기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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