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나설 '광주 대표'는 누구? 14일까지 신청 접수

광주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MHN스포츠 이솔 기자)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 (아마추어) 최강자'에 도전할 '광주 대표'를 선발한다.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에 출전할 지역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KeG 광주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회를 주관한다.

이번 'KeG 광주 대표 선발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팀전), FC온라인(개인전) 두 종목으로 치러진다. 

오는 14일까지 광주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12세 이상 아마추어 게이머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1위 팀에게는 30만원, 2위 팀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FC온라인 부문 우승자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FC캐시 10만원, 2위에게는 5만원의 상금과 FC캐시 5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20일(토), 오프라인 본선은 7월 27일(토)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과 FC온라인 1, 2위 입상자는 오는 8월 17일~18일 아산에서 열리는 제16회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상세 내용은 광주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