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장' 20명 뽑는다.. '생활민원 일자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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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동네 생활 민원을 처리하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시범 운영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3일 동안 소득 수준을 만족하는 6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통합 전담 일자리' 참여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각기 다른 부서별로 업무가 배정돼 발생했던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고 중첩된 일자리도 개선하겠다는 취지인데, 기존 공공 일자리 숫자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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