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충북 흐리고 장맛비…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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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6일 충북은 흐리고 저녁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는 7일까지 이어지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2도, 추풍령 22.1도, 제천 19.7도, 보은 2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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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6일 충북은 흐리고 저녁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는 7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2도, 추풍령 22.1도, 제천 19.7도, 보은 2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전날(27.2~30.5도)보다 높겠다.
현재 청주, 옥천, 영동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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