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차원이 다른 K-퍼포먼스 돌풍 ‘HURRICANE(허리케인)’ (엠카운트다운)
신예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배드빌런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싱글 ‘HURRICANE(허리케인)’ 첫 무대를 꾸몄다.
‘HURRICANE’은 트랩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묵직하고 힙한 신디사이저와 베이스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전하는 곡이다. 특히 멤버 클로이 영이 작사에 참여, 배드빌런만의 이유있는 자신감을 담아냈다.
이 곡은 배드빌런 프리 데뷔 프로모션 기간에 공개됐던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바 있다. 당시 신인 걸그룹의 프리 데뷔 콘텐츠임에도 MZ세대의 심장을 겨냥한 힙한 비트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받았던 만큼, 업그레이드된 정식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배드빌런은 톱에 진, 두건과 모자를 활용한 힙한 패션을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유연한 무빙과 각자의 스웨그를 살린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다른 걸그룹 무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텀블링 등 고난도 안무까지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적수 없는 ‘퍼포먼스 맛집’을 입증한 배드빌런은 ‘HURRICANE’으로 스페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잇달아 출격하며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선다.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