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만 8명' 김재중, 20살↑ 첫째누나 최초공개 "동생보다 이찬원 ♥"[편스토랑]

고향미 기자 2024. 7. 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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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연상 첫째 누나를 최초 공개한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김재중./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김재중이 20세 연상 첫째 누나를 최초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첫째 누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재중은 이어 첫째 누나에 대해 "제 첫째 누나고! 음... 저랑 스무 살 차이 난다! 저희 집안의 기둥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만든 닭매운탕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김재중은 "가수 누구 제일 좋아해?"라고 물었고, 김재중 첫째 누나는 "이찬원"이라고 즉답했다. 놀란 김재중은 "찬원이 좋아해? 아들보다 어리잖아? 그렇지?"라고 물었고, 김재중 첫째 누나는 "응!"이라고 답했다.

20세 연상 첫째 누나를 최초 공개한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김재중./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에 김재중은 "사람을 좋아하는 거야? 음악을 좋아하는 거야?"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재중 첫째 누나는 "사람도 좋고 음악도 좋고. 밝잖아. '전국노래자랑' 때부터 좋아했는데 우리 아들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누나 나는?"이라고 물었고, 김재중 첫째 누나는 "너는 동생이니까 찬원이보다 좋지"라고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영혼이 1도 없어"라고 삐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김재중 첫째 누나는 이어 "'굿모닝' 좋아해~ '굿모닝 아~' 뭐 이렇게 하는 거 신나고 되게 좋아해"라고 삐진 김재중을 달래기 위해 김재중 노래를 언급했고, 김재중은 "난 아들 낳으면 진짜 찬원이 같은 아들 낳고 싶더라!"라고 이찬원을 인정했다.

20세 연상 첫째 누나를 최초 공개한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김재중./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재중은 이어 "누나! 나 지금 찬원이한테 전화가 왔어!"라고 알렸다. 앞서 이찬원에게 미리 문자 메시지를 보내두었던 것. 그러면서 김재중은 이찬원의 전화를 받았고, 김재중 첫째 누나는 소녀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은 이어 "우리 첫째 누나가 있어. '가수 누구 좋아해?'라고 물어봤더니 '나는 찬원이'라고 하더라"라고 알린 후 "누나한테 목소리 조금만 들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라고 청했고, 이찬원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휴대폰을 건네 받은 김재중 첫째 누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고, 이찬원은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에 김재중 첫째 누나는 "'전국노래자랑' 때부터 쭉 팬이었다"고 고백했고, 이찬원은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 콘서트 할 때 꼭 모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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