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2021 WS 우승 주역 로사리오 재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팀의 우승에 기여했던 선수를 다시 영입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애틀란타가 외야수 에디 로사리오(32)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지난 2021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애틀란타가 2024시즌에 대한 900만 달러의 팀옵션을 포기하며 시장에 나왔고, 워싱턴 내셔널스와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팀의 우승에 기여했던 선수를 다시 영입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애틀란타가 외야수 에디 로사리오(32)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 형식은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트리플A 그윈넷에 합류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에서 활약도 빛났다. 16경기에서 60타수 23안타(타율 0.383) 3홈런 11타점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만 28타수 14안타 3홈런 9타점을 몰아치며 MVP에 선정됐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년 1800만 달러에 애틀란타와 재계약했지만, 2년간 222경기에서 타율 0.240 출루율 0.289 장타율 0.408 26홈런 98타점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애틀란타가 2024시즌에 대한 900만 달러의 팀옵션을 포기하며 시장에 나왔고, 워싱턴 내셔널스와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67경기에서 타율 0.183 출루율 0.226 장타율 0.329 7홈런 26타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최근 양도지명 이후 방출됐다.
애틀란타는 그를 콜업할 경우 남은 일수의 최저 연봉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애틀란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무릎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고 마이클 해리스 2세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라몬 라우레아노마저 허리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외야에 전력 보강이 급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그의 트리플A 잔류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일단 애틀란타는 트리플A에서 일라이 화이트를 콜업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되다...열일 행보 - MK스포츠
- 럭비 국대 출신 방송인, 옛 연인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 - MK스포츠
- 클라라, 시원한 여름 패션! 옆구리 컷아웃 메쉬톱으로 탄탄 몸매 자랑 - MK스포츠
- 레인보우 고우리, 강렬한 표범 아우라! 탱크탑에 랩스커트 두르고 고혹적 자태 뽐내 - MK스포츠
- ‘K-황소’ 황희찬, 마르세유가 ‘만장일치’ 원한다…프랑스 매체 “이적 쉽지 않지만 마르세
- ‘NL 타점 1위’ 필라델피아 3루수 알렉 봄, 홈런더비 참가 - MK스포츠
- 피츠버그, 선발진 운영 ‘비상’...강속구 신인 옆구리 부상으로 최소 2주 휴식 [MK현장] - MK스포
- 2021 KS부터 쭉! 생소한 퓨처스 올스타전, KT가 만든 특별한 가이드북과 함께 [MK올스타전] - MK스포
- ‘티카타카’ 스페인이 ‘뚝배기’로 끝냈다! 스페인, ‘개최국’ 독일에 연장 접전 끝 2-1 승리
- ‘신구 황제’ 음바페와 호날두, 누군가는 운다…프랑스-포르투갈 8강전 선발 명단 발표 [유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