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네. 루머 수비수 때문에 김민재를 빼?'… 뮌헨, 23-24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기존 CB 조합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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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뮌헨)의 차기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차기 시즌 다시금 왕좌를 찾아야 하는 뮌헨은 이번 여름 여러 선수와 연결됐는데, 주앙 팔리냐와 사비 시몬스도 미드필드의 후보군이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뮌헨의 레귤러 자원으로 거듭날 거로 예상되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남겼던 김민재는 다가오는 시즌 뮌헨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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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뮌헨)의 차기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11명에 김민재의 이름은 없다.
선수 몸값을 추산하는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는 뮌헨에서 주전이 될 만한 11인의 명단을 만들었다.
일단 최전방엔 해리 케인이었다. 해리 케인은 1억 유로의 가치를 자랑한다. 그를 대체할 자원은 현재 뮌헨에도 없고 이적시장에서 구하기도 힘들다.
측면엔 자말 무시알라와 마이클 올리세였다. 자말 무시알라는 뮌헨의 현재와 미래를 짊어지고 뛰는 선수다. 또한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의 마이클 올리세는 뮌헨 이적 가능성이 유력한 자원이다.
중원엔 사비 시몬스-주앙 팔리냐-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배치됐다. 차기 시즌 다시금 왕좌를 찾아야 하는 뮌헨은 이번 여름 여러 선수와 연결됐는데, 주앙 팔리냐와 사비 시몬스도 미드필드의 후보군이다. 둘의 이적도 충분히 현실화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뮌헨의 레귤러 자원으로 거듭날 거로 예상되는 자원이다.
좌우 풀백엔 알폰소 데이비스와 조슈아 키미히가 각각 자리를 잡았다. 두 선수 모두 오래도록 뮌헨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보존하는 자원이다. 그런데 센터백 자리에 기존 선수들의 이름이 모두 빠졌다. 김민재를 비롯해 마타이스 데 리흐트·다요 우파메카노 등이 보이지 않았다.
센터백 자리엔 이번 여름 뮌헨에 입성한 이토 히로키와 아직 '루머로만 존재하는 수비수' 조나단 타가 있었다. 수비 지역의 멀티맨 이토 히로키는 뮌헨의 선택을 받아 빅클럽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장 주전으로 활약할지는 미지수다. 김민재와 같은 기존 자원의 역량도 뚜렷하기 때문이다. 여기다 조나단 타는 아직 이적설만 존재한다. 뮌헨이 관심을 가졌다고 알려졌지만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그를 쉽게 내줄 리는 만무하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남겼던 김민재는 다가오는 시즌 뮌헨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준비를 한다. 실제로 지난 시즌 상반기엔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꾸준하게 게임에 나섰던 바 있다. 하루바삐 시즌의 뚜껑이 열려야 김민재를 둘러싼 시선도 정돈될 거로 보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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