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갈등 박세리→결혼 김해준, 환상 케미로 ‘팝업상륙작전’ 성공할까 [TV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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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사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박세리와 김해준이 해외 맛집 직구에 나선다.
'팝업상륙작전'은 기존의 여행, 먹방 프로그램과 다른 신개념 예능을 표방한다.
하석진의 권유로 '팝업상륙작전'에 합류했다는 곽튜브는 "친한 형(하석진), 동생(MJ)과 여행 다녀온 느낌이었다", MJ는 "막내로서 형들의 텐션을 올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언어는 못하지만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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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최근 개인사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박세리와 김해준이 해외 맛집 직구에 나선다.
7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 박세리를 필두로 브라이언, 김해준이 미국 LA로 현지 음식 탐방에 나섰으며 하석진은 곽튜브, MJ(아스트로)와 함께 일본 토쿄로 떠났다.
'팝업상륙작전'은 기존의 여행, 먹방 프로그램과 다른 신개념 예능을 표방한다. 시청자가 출연자의 현지 음식 먹방을 관전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외 맛집을 국내에 들여오는 과정을 담고있기 때문. 아직 어떤 음식인지 공개되진 않았지만 해당 맛집 혹은 브랜드는 이달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박세리는 지난 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팝업스토어 설득 과정과 관련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랐다. 회사나 브랜드에 누가 되면 안 되지 않나. 그 모든 게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쉽지 않았다. 방송이라 재밌게 하기보다는 책임감이 많이 따르는 작업이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굉장히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석진 역시 "저희는 3일 차부터 굉장히 초췌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좋았다기보다는 '내일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남아있었다. 생각보다 어깨가 무거웠다. 사람 마음을 얻는 것이 참 어렵더라. 변화무쌍한 게 사람의 감정이고 비즈니스라는 걸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웠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예능보다는 다큐에 가깝다"는 곽튜브의 말처럼, 출연진의 노고는 컸을지언정 그 과정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LA 탐방 에피소드를 묻자 "저는 팀에서 카리스마를 맡고 있다. 영어가 되니까 통역을 다 했다. 세리 누나가 영어를 잘하지만 영어 하기 싫을 때 제가 다 했다"며 "제가 없었으면 이 방송 자체가 없었을 거다. 좀 건방질 수 있지만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자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세리는 "브라이언은 우리 팀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그의 역할을 치켜세우면서도 "징징대서 쉽지는 않았다. 깔끔한지도 모르겠다"고 실체를 폭로했다. 브라이언은 박세리의 폭로를 막으려는 듯 기습 뽀뽀를 시도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을 발표한 김해준은 과거 박세리와 열애설이 났을 정도로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브라이언은 "제가 확신하는데 절대 커플 아니다. 둘 다 각방을 썼다. 미국에서 김해준 씨와 저는 2층을 썼고 누나는 위층이었다. 김해준 씨가 먼저 자는 걸 확인했다"며 열애설이 단순 해프닝임을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 팀 케미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석진의 권유로 '팝업상륙작전'에 합류했다는 곽튜브는 "친한 형(하석진), 동생(MJ)과 여행 다녀온 느낌이었다", MJ는 "막내로서 형들의 텐션을 올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언어는 못하지만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제작발표회 말미 하석진은 "요즘 시청자들이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여행, 음식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지만 사업하는 분들도 참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여행 프로를 보면서 '나는 갈 수 없는데'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실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와 '맛잘알' 하석진을 필두로 해외 음식을 대한민국에 상륙시키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어떤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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