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결혼? 일 너무 많아…중매로는 女 만나기 싫어”(편스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살 차이 첫째 누나와 만나게 된 9남매 막내 김재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16살에 처음 상경했을 당시 첫째 누나의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김재중 첫째 누나는 "시어머니랑 재중이는 거의 친구였다. '재중이 삼촌' 하면서 좋아하셨고, 밥도 저보다 훨씬 더 잘 챙겨줬다. '내 손자' 같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재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살 차이 첫째 누나와 만나게 된 9남매 막내 김재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16살에 처음 상경했을 당시 첫째 누나의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첫째 누나 부부와 두 명의 조카, 누나의 시어머니까지 한 집에서 1년간 생활했다고.
김재중 첫째 누나는 "시어머니랑 재중이는 거의 친구였다. '재중이 삼촌' 하면서 좋아하셨고, 밥도 저보다 훨씬 더 잘 챙겨줬다. '내 손자' 같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늘 저한테 '삼촌'이라고 하고, 늦게 들어오면 '삼촌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밥은 먹고 다녔어?' '빨리 밥 먹어'라고 하셨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현재 시어머니의 나이는 95세. 김재중은 "지금은 살짝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어 가끔 기억을 못 하실 때가 있는데 아직도 제 이야기가 나오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김재중은 "데뷔했을 때 조카들이 제일 좋아했다. 콘서트 때마다 매번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재중 누나는 조카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너 결혼 언제 할 거냐"고 압박을 줬다. 이에 김재중은 "일이 너무 많다"며 "최소 3년은 일 못 줄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재중은 "100명 중에 1명 있을까 말까다. 못 만나도 자기를 안 챙겨주도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 것 같냐"며 "중매를 해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는 만나기 싫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들린 연애’ 함수현, 강남 점집 예약문의 1,000건 폭주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
- 마을버스 탄 한소희가 구경거리? 조롱 웃음vs단순 인사 갑론을박
- 전지현 김태희→이유영, 임신 D라인 감추거나 뽐내거나 [스타와치]
- 한소희 송지효 단발에 황당 질타‥본인이 좋다는데 [이슈와치]
- 12세 삼둥이, 185㎝ 父 송일국 따라잡겠네‥아가에서 장정된 폭풍 성장(유퀴즈)
- 허웅, 승리 前여친 유혜원과 사귀나…전 연인 낙태 논란 속 열애설
- 김희애와 딴판인 25살 子에 잔소리 “곰돌이 체형, 건강하게 먹어야” (빠더너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과감 란제리룩 입고 자유 만끽‥몸매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