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더위 시작하는 소서, 경기남부에는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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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인 6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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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인 6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2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7~30도)과 비슷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6~32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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