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동훈 문자 논란에 "경험 부족 오판"
김다연 2024. 7. 6. 02:04
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지난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읽고도 답장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두고 판단 미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후보는 자신의 SNS에, 경험 부족이 가져온 오판이었다며 당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돌파구를 찾았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는 지금이라도 당원과 국민, 당 총선 후보 모두에게 사과해야 한다면서도, 더는 전당대회가 비방과 폭로전에 휩싸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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