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이제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 (더 시즌)
손봉석 기자 2024. 7. 6. 01:39
가수 이영지가 집을 나간 아버지에 대해 말했다.
5일 밤에 방송이 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이영지, 안신애, ONEWE(원위)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모르는 아저씨’를 하기 앞서 이영지는 “아버지가 없는 가정 형태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기억이 거의 안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이영지는 또 “남아 있는 가족들과 행복한 상태고, 사라진 아버지를 모르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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