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 피해 줄일 기상 예보 강조..."사활적 문제"
이종원 2024. 7. 6. 01:01
북한은 장마철을 맞아 홍수나 폭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상 예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5일) 재해성 기상 현상이 우심해지고 있는 오늘날 기상 수문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농업 부문에서 기상예보는 사활적인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정확성은 홍수 예보와 기상 예보의 생명이라며 기상 정보를 신속히 통보해주는 것도 기상 수문 사업에서 중시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도 어제까지 사흘 동안 전국 기상 수문과 해양부문 과학기술발표회 개최 소식을 알리며 이번 행사가 기상 수문 예보의 신속성과 정확성, 과학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태풍과 홍수, 가뭄 등 재해성 이상 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에서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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