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미녀' 부산 초연, 12~13일 무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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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12~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부산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속 이야기를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우아한 발레로 그려낸 클래식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며, 3대 발레 명작으로도 꼽힌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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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12~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부산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속 이야기를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우아한 발레로 그려낸 클래식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며, 3대 발레 명작으로도 꼽힌다.
이는 러시아 황실 발레가 절정을 이뤘던 19세기 작품으로 189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됐고, 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에 의해 1994년 초연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개정 안무가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에 의해 원안무가(마리우스 프티파)의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작품을 밀도 있게 각색한 버전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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