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뒤덮인 부산, 중부지방은 다시 장맛비
2024. 7. 6. 00:55
해무(바다 안개)가 5일 최대 직경 2km에 달하는 부산 영도구 봉래산(해발 396m)을 뒤덮고 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이날 습기를 머금은 따뜻한 공기가 찬 바다 위에서 냉각돼 생긴 것이다. 6일은 중부지방, 7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