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후보…이재명 23% 한동훈 17% [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전 대표는 23%, 한 전 위원장은 17%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자(289명) 가운데 55%가 이 전 대표, 국민의힘 지지자(327명) 45%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전 대표는 23%, 한 전 위원장은 17%를 기록했다. 두 사람 모두 지난 조사(6월 둘째주)보다 1%포인트(p), 2%p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5%, 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이었다. 38% 응답자는 특정인을 선호하지 않은 '의견 유보'를 택했다.
민주당 지지자(289명) 가운데 55%가 이 전 대표, 국민의힘 지지자(327명) 45%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했다.
2021년 1월 이후 이 전 대표 선호도 최고치는 27%(2021년 2월·11월, 2022년 9월)였다. 한 전 위원장은 24%(지난 3월)가 최고치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