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7일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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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가 지난달 16일 자사 설비실에서 기계 점검을 하다가 숨진 19세 청년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오는 7일 사고현장 재조사를 실시합니다.
회사 측은 유가족의 주장에 따라 재조사는 사고 당일과 같은 조건으로 1주일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고 1차 정밀조사 때 사용한 재활용수 대신 백수, 펄프 세척에 사용되는 희석수로 청소하는 등 동일한 조건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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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가 지난달 16일 자사 설비실에서 기계 점검을 하다가 숨진 19세 청년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오는 7일 사고현장 재조사를 실시합니다.
회사 측은 유가족의 주장에 따라 재조사는 사고 당일과 같은 조건으로 1주일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고 1차 정밀조사 때 사용한 재활용수 대신 백수, 펄프 세척에 사용되는 희석수로 청소하는 등 동일한 조건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공정한 조사 결과를 얻기 위해 유가족은 물론 민주노총, 경찰, 고용노동부 관계자, 언론에 조사일정을 알리고 참석 및 참관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전주페이퍼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부관계기관의 모든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재조사 이후에도 진상규명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명백하게 사인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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