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실종아동 발견한 경찰…보호자에게 인계

김옥천 2024. 7.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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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퇴근 후 실종아동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저녁 6시쯤, "화장품 가게에서 아이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역 경찰이 수색에 나선 사이, 퇴근 후 귀가중이던 북부경찰서 소속 최영은 경장이 보호자 없이 배회하던 아동을 발견해 아이를 보호자에게 넘겼습니다.

최 경장은 여성청소년과 실종 아동 관련 부서에서 근무 중입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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