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미모' 미주 친언니, 실물 공개…"역변했다"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친언니를 공개한다.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꾸며진다. 소문으로만 듣던 미주의 친언니를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언급된 미주 언니와 통화를 했다. 미주의 언니가 예쁘다는 래퍼 딘딘의 발언으로 시작된 전화 연결이었다.

미주 언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답변으로 개그맨 유재석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목소리 출연만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주 방송에선 미주의 언니와 만나 난리가 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주는 긴장한 채 언니의 입에서 흘러나올 폭탄 발언에 귀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미주는 멤버들에게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언니한테 연예인 하라고 했다"라고 언니를 소개했다. 이어 "근데 지금은 역변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주의 언니는 차분한 말투로 미주에 대적하는 발언을 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미주의 언니는 집에서만 불리는 미주의 별명을 폭로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또 미주가 연예인을 한다고 했을 때 언니가 자체 오디션을 진행했다"면서 "미주가 어떻게 언니의 기준을 통과했는지도 공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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