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출산 후 첫 레드카펫…우아한 슬림 드레스 '감탄'

이은 기자 2024. 7.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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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우아한 슬림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이날 손예진은 흘러내릴 듯한 우아한 네크라인과 사랑스러운 꽃 자수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슬림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출산 약 1년 8개월 만에 첫 레드카펫에 오른 손예진은 슬림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손예진이 귀에 딱 달라붙는 형태의 반짝이는 스터드 귀걸이를 착용했지만 룩북 모델은 슬림핏 드레스에 대담한 디자인의 실버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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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손예진, 제29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참석…모델 룩 보니
배우 손예진, 오스카 드 라렌타 2024 가을 브라이덜 컬렉션. /사진=뉴스1,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배우 손예진이 우아한 슬림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손예진은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손예진은 앞서 배우 전도연, 정우선,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 등이 선정된 바 있는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배우 손예진이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엣 열린 제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이날 손예진은 흘러내릴 듯한 우아한 네크라인과 사랑스러운 꽃 자수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슬림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손예진은 뒤로 긴 트레일이 이어지는 롱 드레스에 맞춰 아찔한 굽 높이의 베이지색 가죽 펌프스 힐을 신었다.

앞서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후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출산 약 1년 8개월 만에 첫 레드카펫에 오른 손예진은 슬림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손예진이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또한 손예진은 풀어 내린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목선을 드러내 청초한 여신 느낌을 연출했으며,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 귀걸이와 테니스 팔찌, 반지 2종을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패션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2024 가을 브라이덜 컬렉션. /사진=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이날 손예진이 입은 드레스는 웨딩드레스로 잘 알려진 패션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2024 가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이다. 해당 브랜드는 박신혜, 고소영, 민효린, 한혜진, 진아름, 패리스 힐튼 등 유명 스타들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로도 잘 알려졌다.

드레스 우측과 스트랩에 더해진 화려한 꽃 자수 아플리케와 길게 늘어지는 트레일, 흘러내릴 듯 우아한 네크라인의 드레이핑 디테일이 특징이다.

손예진이 귀에 딱 달라붙는 형태의 반짝이는 스터드 귀걸이를 착용했지만 룩북 모델은 슬림핏 드레스에 대담한 디자인의 실버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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