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 표 촌캉스 코미디 (첫방)

이기은 기자 2024. 7.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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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돈싫'이 막간 재미를 견인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새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극본 노예리·연출 김영재) 첫 방송 1회에서는 옹화마을에 사는 이장 정자왕(정상훈)을 둘러싼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 정자왕(정상훈)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2부작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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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돈싫’이 막간 재미를 견인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새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극본 노예리·연출 김영재) 첫 방송 1회에서는 옹화마을에 사는 이장 정자왕(정상훈)을 둘러싼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포문을 열었다.

정자왕은 이 마을의 토박이였고, 마을에 일어나는 온갖 사건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고투하는 가슴 따뜻한 인물이었다,

그에게 이장 일은 나랏일과 다름 없었고, 그는 자기 정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의 아내 신애(전혜빈)는 자신에게 끝없이 대시한 자왕에게 못 이기는 척 져주며, 평안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정자 자부심이 남다른 그는 백구 중성화수술을 위해 애를 썼고, 2회에서는 신애가 또 한 번 임신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자왕이 돌연 정관수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 휴먼 코미디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드라마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 정자왕(정상훈)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2부작으로 편성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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