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박나래 상의 탈의에 당황... “여자 등목은 처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7. 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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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등목을 즐겼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전현무에 등목을 제안하며 "맨날 등목하자고 했으니까, 부라자(?)랑 빤쓰(?)도 다 보는 사이에"라며 너스레 떨었다.

박나래는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했고, 전현무는 "살다 살다 여자 등목 시켜주기는 처음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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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등목을 즐겼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약초를 캐러 떠났던 박나래는 풀빌라(?)로 그를 데려갔다. 박나래는 “9살 때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살았기 때문에 시골을 가거나 논밭을 보면 친근한 느낌이 있다. 시골집이 주는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요즘 MZ들이 촌캉스를 많이 하니까”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에 등목을 제안하며 “맨날 등목하자고 했으니까, 부라자(?)랑 빤쓰(?)도 다 보는 사이에”라며 너스레 떨었다.

박나래는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했고, 전현무는 “살다 살다 여자 등목 시켜주기는 처음이다”고 웃었다. 박나래는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 이제 오빠라기보다는 ‘언빠’다. 언니 같은 오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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