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도 본 사이에” 박나래 냅다 상의탈의에 전현무 애써 태연(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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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와 전현무가 성별 초월 가족같은 사이를 자랑했다.
이날 박나래가 안내한 숙소를 둘러본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너 먼저 씻으라"고 했다.
박나래와 전현무는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 오빠보단 언빠(언니 같은 오빠)다", "우리는 등도 밀어줄 수 있는 사이다. '어떡해' 이런 느낌 없었다. 진정한 가족, 가족보다 더 한 가족"이라고 서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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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전현무가 성별 초월 가족같은 사이를 자랑했다.
7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3회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가 안내한 숙소를 둘러본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너 먼저 씻으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기서 등목하지"라며 등목을 제안했고, 전현무는 "해 그럼. 엎어"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박나래는 "브라자랑 빤스도 다 본 사이에"라며 이후 냅다 상의 탈의를 했다. 전현무는 살짝 당황했지만 애써 태연함을 유지했고, 박나래는 "속옷 아니고 스포츠 톱"이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박나래를 등목시켜주며 "살다살다 여자 등목시켜준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전현무는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 오빠보단 언빠(언니 같은 오빠)다", "우리는 등도 밀어줄 수 있는 사이다. '어떡해' 이런 느낌 없었다. 진정한 가족, 가족보다 더 한 가족"이라고 서로를 표현했다. 전현무 역시 상의 탈의를 하고 등목을 즐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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