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바르샤 미래' 라민 야말, 레알 이적 가능?

이솔 기자 2024. 7. 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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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미드필더 라민 야말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답했다.

5일, 라민 야말은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질문에 대해 "결코 레알 마드리드 에 입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같은 스페인을 응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축구팬들을 도발했다.

이는 매체 엘 치링기토가 준비한 질문 중 하나로, 언젠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 할 수도 있지 않을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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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 라민 야말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미드필더 라민 야말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답했다.

5일, 라민 야말은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질문에 대해 "결코 레알 마드리드 에 입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같은 스페인을 응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축구팬들을 도발했다.

이는 매체 엘 치링기토가 준비한 질문 중 하나로, 언젠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 할 수도 있지 않을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라민에게 온라인에서 비난을 퍼부었다. 한 팬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팀에 당신은 필요없다"라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치원을 보는 듯 한 이 싸움은 바르셀로나의 전 회장 조안 가스파르트의 입에서 시작됐다. 킬리안 음바페와 야말을 맞바꾼다면 하겠는지를 묻는 질문에,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것부터 시작됐다.

한편, 이외에도 야말은 인터뷰에서 '메시와 나를 비교하는 말이 많지만, 그 누구도 메시와 비교될 수는 없다. 나는 내 경기를 펼칠 뿐"이라는 말에 더해 "메시를 우상으로 생각하고 자랐지만, 네이마르의 경기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라며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전설들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에서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290일)을 세웠던 야말은 유로 2024에서 4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역대 유로 최연소 출전 및 도움 기록(16세 338일)을 새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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